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평가 결과 보은군보건소가 국가건강검진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0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보은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검진의 개인별 안내와 각종 행사, 회의시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의료수급자의 일반검진률 61.46%(충북 45%, 전국 평균 44%), 만 40세, 만 66세 생애전환기검진 수검률 73.53%(충북60%, 전국평균 57%)의 높은 수검률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암검진 수검률도 42.15%로 충북 41.21%과 전국평균 37.82% 보다 높은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암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며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내에 암 조기검진을 받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