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자원봉사문화 정착 및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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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자원봉사문화 정착 및 활성화 노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7.0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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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노후를 풍요롭게!
▲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회장단과 임직원, 수한봉사클럽 회원들이 보청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에서는 지난달 27일 군내 278개 전 경로당 소속 약 9,000여 회원들이 일제히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공공시설 정비, 독거 노인가정 청소봉사 등 노-노케어 관련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였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는 평소에도 매년 3월부터 11월 까지 9개월간 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클럽(탄부봉사단, 마로봉사단, 삼승봉사단, 회인봉사단, 수한봉사단, 발산노인봉사단, 삼년산성지킴봉사단, 문암노인봉사단) 138명이 월2회 2시간씩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금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2회로 늘려 노인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은 9월 23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회장단 및 임직원, 수한봉사단 회원 약30명이 배뜰공원 주변과 보청천 하상주차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약 1,300kg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11개 읍면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도 경로당 주변 마을가꾸기와 공공시설 정비 165개소에 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 노인가정 청소봉사 등 노-노케어 관련활동 113개소에 2,9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은 “노인들은 늘 부양만 받는 존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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