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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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전통혼례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07.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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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백여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고려 공민왕 때 시속이 시끄러워 시조 장유공이 낙향하여 터를 닦고 서거한 종곡 북실마을이다.
능선이 능선을 포개고 자연에 풍광이 아름다운 곳, 속리산 정기어린 수철령 고개 넘어 그 누구도 북실 종곡마을에 대해서는 감탄한다.
산지 수려한 곳 골짜기마다 오염될 수 없는 골골이 약수물이 흘러 시냇물 흐르는 곳 효자 효부 의 열부 비문마다 새겨진 글귀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 보은 북실 종곡마을 별들이 모여들어 국의를 의논하던 곳 누구나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마을 모형이 참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청초 우거진 계절 따라 꽃향기 그윽한 곳, 사계절에 풍광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 이렇게 오염될 수 없는 농촌 녹색체험마을로 탄생하여 아름다운 경관 속에 귀뚜라미방, 장수하늘소방, 반딧불방 등이 있고, 1급수 식당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수영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운동시설 등 볼거리가 갖춰진 종곡 녹색농촌체험마을에 많이 와서 여가도 즐기고 방사토종한방백숙을 먹고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전통혼례식도 올릴 수 있다.
전통 혼례식은 더없이 축복받는 혼례식이라 생각한다. 오염될 수 없는 온갖 향기 가득하고 급수를 마시며 축복받는 전통혼례식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누구든지 이렇게 아늑하고 푸른 생명이 우거진 골에 많은 분들의 전통혼례식이 이루어져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산림욕에 맘껏 취해보고 청정수 실개천에 가재, 다슬기, 중태기가 노는 곳 녹색입실바람 타고 푸른 잎이 손뼉 치는 곳 이곳이 청풍명월이 아닌가.
청풍명월이 만수산 한곳 백년가약을 도읍지로 옛 부터 유명한곳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 자연에 조화가 풍성한곳 효충의가 살아 숨 쉰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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