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지난달 26일 2014년 방과 후 승마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개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마의 해에 운영한 제3기 방과 후 승마교실은 수정초, 수한초, 종곡초 18명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14주 동안 마필수장 및 기본자세, 평보, 속보 등 기승교육을 실시했다.
이에대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방과 후 승마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 속리산국립공원 지킴이로서 자연자원 보전에 적극 앞장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