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봉사회, 참전용사 위로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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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봉사회, 참전용사 위로연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6.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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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구병산, 산외적십자도 줄이어
▲ 부녀적십자봉사회가 개최한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로연’에서 한 봉사원이 어르신께 음료수를 따라드리고 있다.
부녀적십자봉사회가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인선)는 지난 19일 농협웨딩홀에서 보은읍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등 150여명을 모시고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로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김인수 도의원당선자를 비롯 최윤식 보은지구회의회장, 김순자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면별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인선 회장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에게 머리 숙여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다.”며 “오늘의 자유와 풍요는 모두가 참전용사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만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녀적십자봉사회의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로연’에 이어 20일에는 대교적십자봉사회(회장 황복자)가 회남면사무소에서, 23일에는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안정오)가 마로면사무소에서, 24일에는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가 산외면사무소에서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로연’을 연이어 개최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내북적십자봉사회(회장 김귀자)에서도 26일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로연’을 내북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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