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공무원 이학수씨
지난 20일 각 실과소 선거인단이 으뜸 공무원으로 뽑은 산외면사무소 이학수씨(농업 7급, 산외 백석)가 지난 1일 군수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금 5돈의 메달을 받았다. 보은농공고를 졸업하고 지난 88년 농업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10여년 동안 매일 아침 남보다 일찍 출근해 사무실 및 청사 주변청소를 하는 등 매사 솔선수범하고 있는가 하면 담당 마을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절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아왔다.또 주민들이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아올 때 면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점검 각종 신고서를 직접 대서해주는가 하면 담당부서와 연결해 원만하게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모범 공직자로 이름이 높다. 특히 쌀 생산량 증대를 위해 휴경논을 생산화하고 병충해방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사업무에 큰 성과를 얻어왔다. 지역사회 유공 도지사 표창과 지방행정 창안제도 장려상, 경로효친상을 받은바 있는 이학수씨는 직장에선 소신있게 일하는 모범 공직자로, 가정에선 부모에 효도하고 사랑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성실한 공직자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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