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보은군민회, 6년째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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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천보은군민회, 6년째 장학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6.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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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2명에게 100만원
재부천보은군민회(회장 박희백) 임원 10명이 지난 21일 고향 보은을 방문해 보은고 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수여식에는 재부천보은군민회 박희백 회장, 김종식 고문, 김영학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수한면 오정리 유예담양과 마로면 세중리 박인환군으로 보은고 3학년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박(74) 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보은군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권 의장도 “보은이 전보다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가진 재부천군민회 회원님들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12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원해주고 협력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감사의 뜻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주기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이들은 보은읍 능이칼국수 식당에서 장학생과 관계자 등과 오찬도 함께 했다.
한편 재부천보은군민회에서는 6년 전부터 2개면씩 돌아가며 장학생을 선정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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