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도 새 소득 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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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도 새 소득 작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6.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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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재배 기술교육 적극적

보은군이 소득작물로 각광받는 도라지 재배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라지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도라지 재배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우수농가 포장과 경남 함안 선진 도라지 포장을 견학하고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도라지 재배 농업인들은 장안면 구인리 육동진 농가, 삼승면 둔덕리 이강호 농가, 경남 함안군 칠북면 덕남리 이해수 농가를 방문해 현지포장 견학을 통해 재배법을 벤치마킹하고 작목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은군 도리지작목반 양경원(47) 회장은 "약리작용이 알려져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소비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보은하면 도라지. 도라지하면 보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 고 소득을 올리는데 도라지 작목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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