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육상경기는 초등남, 초등여, 중등남, 중등여 4개, 종별과 초등 3~5학년, 중등1~2학년으로 나눠 실시되어 초등학교는 남녀별로 경기성적을 종합하여 1,2부 우승교를 선정했으며 중학교는 남,여별로 구분 시상했다. 이날 육상경기에 앞서 동광초등학교의 굴렁쇠굴리기와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으며, 삼산초등학교의 탈춤, 보은중학교의 사물놀이, 보은여중의 에어로빅, 보은고등학교의 관악부 페레이드가 식전 공개행사로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각 학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학부모등이 많이 참여해 군내 초·중학교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에대해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선수의 조기발굴을 통한 스포츠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며 "군내 많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학교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