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냐 우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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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냐 우리는 하나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6.19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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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고총동문회 정총 및 체육대회 ‘성료’
▲ 박성수 회장이 체육대회시상을 마친 후 종합 1위를 차지한 34회 심창국 회장의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축하해 주고 있다.
보은자영고총동문회(회장 박성수)가 지난 14일 동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영고 강당및 교정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김진광 서장, 김인수 도의원당선자와 역대 심광홍, 정희덕, 구본선 회장 등이 참가해 동문들의 잔치인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와 동문발전은 물론 동문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인 공으로 이원복 (22회, 남보은농협 상임이사) 손배완(35회, 통계청 사무관)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후배들을 위해 학교 측에 200만원의 모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성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 70년을 앞두고 있는 우리모교는 전국각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훌륭한 동문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배출된 인재육성의 산실이다.”며 “상경하애(上警下愛)의 마음으로 동문의 상생발전은 물론 자영고인의 자부심을 높여나가자 ”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행사 축구에서는 37회(회장 김한복)와 34회(회장 심창국)가 1위와 2위를, 배구에서는 34회가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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