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회장 정해자)가 ‘2014 보은군 가족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동요제는 오는 7월 5일(토) 오후3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있으며 6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5팀을 접수받는다.
가족동요제는 동요를 통해 단란한 가정을 일구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참가는 보은군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며 3대가 함께 참여하면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 정해자 회장은 “동요는 잊혀져가는 추억을 되살릴 수 있고 연습과정에서 가족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에 더없이 좋은 수단이다.”며 “가족이 함께 부르는 동요를 통해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동요제 행사시에는 문화원로비에 ‘뚝딱뚝딱 체험장’을 마련해 한지부채, 브로치, 팥빙수, 비즈공예, 천연염색 등을 무료체험도 할수 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정해자(010-9426-1421)회장이나 박혜희(010-9173-2470)총무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 참가할 수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