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조기축구회(회장 김남중)에서는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강신조기축구회(회장 김정수)을 초청 친선경기를 통해 보은군을 홍보하고 단체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참여한 양측 80여전 회원이 실력에 관계없이 골고루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려 6게임을 소화하며 땀 흘리고 부딛히고 일으켜 세워주며 친근감과 화합을 더했다. 삼산과 강신조기축구회는 85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29년째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