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산악인 탐험가 허영호의 “도전과 극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시민대학은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위원장(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 제천 출신의 허영호 산악인은 청주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3극지점 및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였고, 2010년에는 아들과 함께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부자 동시등정을 성공한바 있다. 이번 강의는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이번 시민대학 명사특강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