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원 후보 공천을 받아 전주시완산구 전주시제5선거구 에 출마해 49.15%인 16,436표를 얻어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1965년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부모를 따라 대전으로 이사해 대전 성모여고와 카톨릭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당선자는 호원대, 군장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민주당 전라북도당 대변인을 역임하고 전북노인복지연구원 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효를 대단히 중시하는 가풍속에서 성장해 결혼 후에도 시부모를 30년 가까이 모시며 살았고 이 때문에 충청도 양반출신은 남다르다는 평을 많이 들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며 “충청도 양반의 자부심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며 고향보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고대하며 살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당선자의 부친은 이천섭씨며 출생지인 삼승면 달산1구에는 당숙인 이종섭씨 일가가 살고 있다.
전주/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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