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만족처리 주민들 ‘굿’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감동 콜’민원,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 112신고처리 등 4개 분야에서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해 대민 친절, 공정한 업무수행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단은 교통사고조사계 고재선 경위가 맡은 사고처리과정에서 “담당 조사관이 치료는 잘 받았는지, 합의는 되었는지, 보험처리는 잘 되었는지 전화도 주고 챙겨주어서 고마웠다”며 “사고로 불안했는데 담당 조사관의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좋았다.”고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에 감동받은 사례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경찰서는 현재 주민 만남형 맞춤형 순찰제, 경운기 대리운전, 장례차량 에스코트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치안상황사전 예고제를 시행해, 치안파트너 2,000명을 대상으로 교통취약요소, 교통상황, 관내치안상황 등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교통사고예방활동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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