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리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등 리모델링 추진
보은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 중으로 오는 16일 개찰할 예정으로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구 그랜드웨딩홀 건물을 보은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 회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2억85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번 장애인회관은 연면적 1,598㎡, 4층 규모의 이 건물을 △1층 보호작업장과 재활프로그램실 △2층 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 △4층 체력단련실로 각각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회관이 완공되면 3,200여명 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회관이 들어서는 곳은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하여 복지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장애인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며 “장애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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