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 및 위안잔치 줄이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주요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속리산면(사내리 충혼탑)과 장안면(봉비리 충혼비)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각각 열린다.
또 탄부적십자봉사회가(탄부면사무소) 10일‘ 대원적십자봉사회가(농협예식장) 12일, 부녀적십자봉사회가(농협예식장) 19일, 대교적십자봉사회가(회남면사무소) 20일, 구병산적십자봉사회가(마로면사무소) 23일, 산외적십자봉사회가(산외면사무소) 24일, 내북적십자봉사회가(내북면사무소) 26일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보훈대상자들의 정기검진을 위한 관용차량 운행도 실시한다.
신탄진의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올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매월 1차례씩 관용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40~50명의 보훈대상자들이 관용차량을 이용해 진료를 받았다.
또한 25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4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중부경제인봉사연대(회장 이의백)에서도 22일 6.25참전용사 60여명을뱃들식당으로 초청해 국권과 자유를 지켜낸 공을 위로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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