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불교 회관
대원불교회관(관장 설용덕, 포교 법사) 소속 청년회(총무 박용수)와 학생회(회장 정유진)에서는 군내 독거노인 3가정을 방문, 무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탄부면 매화1리 황순홍씨 가정과 보은읍 강신리 김기순씨, 보은읍 죽전리 정영순씨 가정을 방문해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깔아주고 노후 전기를 보수해 주는가 하면 수도 모터를 수리해줬다.또 집 주변을 청소해주고 쌀과 김치, 마른반찬을 제공하는 등 이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 특히 청년회와 학생회는 자체 소득이 없기 때문에 회관 소속 대원회와 원광회가 후원한 자금을 운용 노력봉사를 하고 있는데 장판과 벽지는 대동상사에서 협찬해줬다. 지난 5월14일 개관한 대원불교 회관에는 현재 대원회 30명, 원광회 15명, 청년회 9명, 학생회 25명이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거택보호자등과 결연을 맺어 밑반찬을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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