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중앙사거리는 민심 잡기 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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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중앙사거리는 민심 잡기 일번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5.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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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맞은 26일 후보들 거리연설 러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 맞이하는 보은장날인 26일 정당 및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줄을 이어 유권자들로 하여금 선거가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

이날 연설회의 포문을 연 것은 새정치국민연합. 오전 10시에 시작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합동연설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재한 남부3군 위원장과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 이종석 군수후보, 이재열 도의원후보, 하유정, 김응선, 황경선 군의원후보가 연설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한 위원장도 “무능한 정부, 무능한 여당에게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된다. 세월호 사고로 꽃다운 학생들과 수많은 국민을 차디찬 바다에 버려두고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참신한 일꾼 이종석을 보은군수로 뽑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석 군수후보는 “ 우리보은이 더 이상 퇴보를 거듭해서는 안되며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보은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룩할 능력 있는 새로운 군수가 나와야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기호 2번 이종석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키지도 못할 약속으로 군민을 현혹하는 사람은 절대로 보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없고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보은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에 이어 이재열 도의원 후보, 하유정, 김응선, 황경선 군의원후보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들의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11시에 진행된 새누리당 연설회에는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과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하고 찬조연설을 가졌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윤진식 도지사후보가 보은에서 연설시 보은에 충북대학교 분교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이것은 새누리당 기호1번 김수백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가능하다.”고 김수백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말 잘하는 사람은 속이 비어있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 김수백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연설에 나선 김수백 군수후보는 “지금 초박빙으로 싸우고 있다. 군민여러분이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며 “순박한 군민들을 범죄자로 만든 독선과 오만에 빠진 불통군수를 선택하기보다는 겸손과 화합으로 희망을 만들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후보 김수백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기 재경보은군민회 수석부회장도 “힘 있는 여당 군수가 될 때 보은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김수백 후보는 물론 김인수 도의원후보, 고은자, 김창식, 박경숙 군의원후보도 당선 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소속 정상혁 후보도 12시에 있은 연설회를 통해 “오는 6.4일 투표일이 세월호 사고가난지 49일이 되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도해야할 상중이다.”며 “이러한 상중에 정책발표만하면 되지 검찰에 의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것을 또다시 조사하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출판기념회를 다시 끄집어 내어 군민을 속이고 우롱하고 아픔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정 후보는 이어 “1962년 113,835명이던 인구가 2010년까지 연평균 1,600여명씩 줄던 것이 내가 군수가 되고나서 2011년과 12년 200여명으로 줄었고 2013년에는 130명이 줄어드는데 그쳤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50년만에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는 보은군 이것을 누가 만들었느냐. 바로 무소속 보은군민당 후보 기호4번 정상혁이가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진플라임과 관련해 “우진플라임이 들어와 완전 가동되는 내년 6월이면 직원 800여명에 매월 25억여원의 급여가 풀리게 되며 이들이 보은에서 먹고 쓰게되어 보은은 확실하게 상권이 살아나고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게 된다. 이것을 누가 유치했느냐. 정상혁이가 해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박근혜정부에, 여당도지사에, 여당 군수가 되야만 보은이 발전한다는데 그러면 그것은 독재가 된다.”며 “ 충북에서 일 잘하고 군민들로부터 만족하다고 평가받는 군수가 단양군수, 괴산군수, 그리고 나 보은군수인데 이들이 모두 무소속이다. 무소속이 되면 발전이 안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고 새누리당의 힘 있는 여당 군수론을 차단했다.
한편 이날 보은읍 중앙사거리에는 적을 때는 100여명부터 많을 때는 4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후보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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