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혼식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부간 신뢰와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황혼결혼식에서는 노년기 부부관계증진을 위해 총 10주간(20회기) 진행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부부 4쌍이 참여해 가족 및 친지, 이웃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초 전달, 김흥렬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주례, 직원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노년기 부부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3기째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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