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총 38억2000만원 투입
수해 예방을 위해 올해 총 6.15km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소하천 정비사업은 내북면 용수리 수적골천 등 8개면 지역, 9곳의 하천과 세천에서 실시된다.
이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총 38억2000만원이 투입되어 탄부면 상장천을 비롯해 속리산면 사내리 세천, 산외면 대원리 세천, 탄부면 하장리 세천, 회인면 고석리 세천 등 5곳의 0.9km의 하천정비 공사가 진행중이다.
군은 이들 5곳의 하천정비 공사를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내북면 수적골천 1.4km, 수한면 병원천 0.85km 2곳은 마무리 지구로 금년도 말 준공할 예정이며, 회인면 신문천 1.5km, 삼승면 망월천 1.5km 등 2곳은 신규 지구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수해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