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실교회, 대구신은교회와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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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교회, 대구신은교회와 연합예배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05.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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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교회에서 오전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최상익 목사와 교우들은 대구신은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발했다.
두 시간 동안 박상관 집사가 운전하여 대구로 달렸다. 계절은 푸른 5월, 차창밖에는 아카시아 꽃이 온 산야에 만개하였다. 보은지방엔 아카시아 꽃이 보기 드문대 아래로 갈수록 온 산천을 하얗게 흰색으로 단장했다. 그쪽으론 양봉하는 사람들이 한몫을 잘할 수 있는 계절이라 생각된다.
창밖을 내다보며 자연은 저렇게 변함이 없이 꽃 피울 땐 곷 피우고 푸를 때는 푸르고 열매가 익을 때는 열매를 맺는 일점일 핵도 변함없건만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사는 모두 움직이고 사는 동물에 물체는 실수투성이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사고들 일류가 듣고 격고 사는 삶이 죄로 말미암아 뼈져리는 안타까움이다.
두 시간 차창을 내다보며 달려간 차는 목적지에 하차하여 신도가 많은 신은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복차림 교우들이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반갑게 안내했다.
보은북실교회 담임목사 조제학, 예음교회 담임목사 김성태, 하늘소망교회 담임목사 남형욱, 지성교회 담임목사 이양우, 여섯 교회가 연합예배로 사회 손영식 집사 선교사역위원회장 묵도 찬송으로 시작 기도에는 최상익목사 보은북실교회 특송목회자 부부 성경 봉독은 삼상 7. 12절에서 17절까지 김성태 목사 서산 예음교회 말씀 주여 도와주소서 윤규진목사 대구신은교회본당 목사 광고은 사회자 찬송은 살아계신주 다같이 일어서 축도 조제학 목사 상주 송계골교회 여섯 교회 연합예배로 150명 교우들이 경건한 가운데 예배를 마치고 질서정연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에서 위생박스 하나씩을 선물로 받고 차에 올라 무사히 귀향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살기 원하지만 전하고 전해지는 말들이 마음 상할 때가 있으나 다 묵상하고 살다가 생명 끝나는 날 조용히 가길 원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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