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이사장, 윤진식 도지사후보 선대본부장 맡아
상태바
박재완 이사장, 윤진식 도지사후보 선대본부장 맡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5.22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의종군 하겠다는 약속 지키겠다”
박재완 보은요양병원 이사장이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후보 보은지역 선대본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6일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보은군 선거대책본부장을 물색중 박덕흠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명망과 조직을 잘 갖추고 있는 박재완 보은요양병원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 이사장은 20일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후보 보은군선거연락소 소장으로 등록했다.
박 이사장은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부장직을 수락했다”며 “최선을 다해 승리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이사장은 이달 초 “군수에 출마하고자 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출마하지 못하게 됐고 주변으로부터 도의원출마도 지속적으로 권유 받았지만 명분과 명예, 약속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사회지도층으로 남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모두 내려놓고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백의종군 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