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사 효율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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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사 효율성 키운다”
  • 보은신문
  • 승인 2014.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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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삼년산성 작목반 편이장비 지원
보은군이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 조성을 위해 올해 70,219천원 투입해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삼년산성대추작목반(반장 박재호)에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동력운반차(3종), 농약자동화시설, 호스릴, 손수레운반차 등 8종 22대를 보급했다.
편이장비는 지난 3월 19일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편이장비 시연회와 개인별 장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 지난 3월 28일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우수마을인 경북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 마을을 견학했다.
이와함께 오는 11월 상순에는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컨설팅 추진결과 평가회와 근 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계화되기 어렵고 신체에 무리가 오는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농작업 보조기구의 개발 보완 및 보급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는 인건비와 작업시간을 절감해 농가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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