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일)가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시행한 2014년 제1차 고졸검정고시에 ‘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 4명이 응시해 최종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고졸검정고시 대비반으로 학습지원 뿐만아니라 문화체험, 대학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김정일(49)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합격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교실에는 학업중단청소년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은읍에 거주하는 만13세 ~ 24세 학업중단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544-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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