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응수 회장과 장영임 경로부장은 선곡1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선풍기를 작동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을 어르신들은 나날이 좋은 일들이 생긴다며 뜨거운 박수를 선사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수요일에 강사가 와서 요가운동도 하고, 재미있는 노래도 부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선풍기도 생기고 살맛나는 세월, 살맛나는 시대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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