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지역언론사 초청 교육감후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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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지역언론사 초청 교육감후보 토론회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4.05.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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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김석현, 손영철, 임만규, 장병학 후보 참가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는 앞으로 4년간 22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할 막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 밀려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남부3군 지역신문인 보은신문, 주간 보은사람들, 옥천신문, 영동신문이 지난 13일 옥천군 옥천읍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교육감후보초청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키 위해 후보들에 대한 인물, 정책, 공약 등 비전을 들어봤다. 독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편집자주>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김병우 후보: 존경하는 충북도민, 그리고 남부3군 유권자 여러분 도 교육감 예비후보 김병우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온 국민과 더불어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참사는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가꾸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크게 깨우쳐 주는 사건이었다. 교육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이 있다. 충북 교육은 공부를 무조건 잘하라고 들볶아서 싫어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만들어서 저절로 잘하는 걸로 만들어야 한다. 남부3군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 지역에 맞는 실험학교, 대안학교 통해 실현해나가겠다. 김병우의 행복한 교육이 대안이다.

김석현 후보: 반갑다. 남부3군, 제가 충청북도 출신이어서 제가 다니면서 내 고향 충청도도 충남이고 그래서 정지용 시인 향수를 18번으로 많이 부른다. 옥천에서 토론회 하고 얼굴 마주보니 참으로 기쁘다. 교육에 대한 전문가 참 많다. 모두가 전문가다. 교육에서 풀어야 할 게 너무나 많다. 전시성교육을 떠나서 교육의 본질, 통해서 군민이 편안해야 한다. 학생은 성적과 입시의 노에가 되고 있고 선생님들은 그야말로 많은 문제점 갖고 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좋은 말씀 드리겠다.

손영철 후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예비후보 손영철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한가, 학부모들은 충분히 만족하는가. 제가 교육감 출마하며 고민한 두 가지 질문이다.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웃ㄴ 행복해야 한다. 선생님들의 업무부담 줄이고 경쟁과 실적 요구하는 그런 것 줄인다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아이들도 덩달아 행복해지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교육청이 보다 낮아지고 학교 지원하는 교육청이 되어야 한다. 저 손영철이 디자인하는 교육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다.

임만규 후보: 존경하는 남부 3군...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의 희생에 안타까운 망므으로 삼가 명복 빌며 아픔 함께 한다. 훌륭한 인재 양성 위한 충북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 저는 청원 소재 미원고, 교육학 석사 학위 받고 졸업했다. 혜화학교, 용담초 교장 거쳐 충북 학생외국어교육원장 끝으로 41년 교육생활 끝내고 훈장. 저는 이런 다양한 경험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행복한 충북 교육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장병학 후보: 존경하는.. 비전교조 추진 위원회 결정 교육감 단일후보 장병학이다.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 참사로 국민 가슴에 상처 줬다. 저는 기본이 바로 선 충북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 깨끗하고 투명한 충북교육, 폭력과 따돌림 없는 교육, 안전, 기본에 충실한 교육. 학생 교직원 모두다 행복한 교육, 복지환경 중시하는 교육 속한다. 저는 준비된 교육후보다. 도의회 교육 경험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 특별 예산 편선으로 많은 행복한 교육 실현. 감사하다.

△소규모 농촌학교 통폐합에 대한 입장
김석현 후보: 폐교에는 반대한다. 학생의 기본적 경비를 대폭 늘려 소규모 학교가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장 공모로 책임제로 운영, 교사들에 다양한 보상 맞춤형 교육, 방과후교육으로 교사들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면 학생수가 늘어날 것이다.

손영철 후보: 교육적 목적이 아니라 예산만 고려한 소규모 농촌학교 통페합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뜻도 있다. 소규모 농촌 학교 예산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임만규 후보: 통폐합은 좋은 방법 아니다. 일본은 학생수가 1명이라도 되면 학교를 열고, 없으면 임시로 닫는 정책. 우리나라도 가급적 살리는 방안을 강구돼야 한다. 소규모 농촌학교 지원에 대한 예산 등은 교육실현센터에서 검토하겠다.

장병학 후보: 기본적으로 반대한다. 학생수에 따라 존립을 논할게 아니라 소규모라도 도시학교처럼 키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농촌학교를 도시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농사체험, 삼림욕장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도시 학생들이 올 것이다.

김병우 후보: 단 한 개의 폐교도 만들지 않겠다. 지금까지 통폐합 논리는 선택과 집중이었다. 과일나무 적과 기법처럼, 될성부른 것만 남기고 찌질이는 솎아내겠다는 것. 그것이 과일나무에는 적용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역이나 아이들에게는 그러면 안 된다.

△ 학업성취도평가 찬반에 대한 입장
손영철 후보
: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진단하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결과를 본질과 다르게 서열화 하는 것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충북에서만 시행하는 초등학생 학력수준 고사는 폐지하겠다.

임만규 후보: 학업성취도 평가는 필요하나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는 정부 교육 정책 수립, 학력 실태와 그 결과를 통해 학부모의 자녀 교육 궁금증 해소해준다고 본다. 충북 교육청 자체 평가도 그렇지만 격년제나 표집 평가 등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 검토해야 한다.

장병학 후보: 정상적인 교육 활동은 매 시간 매 학기 매 단원 계획 지도 평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평가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북 자체 평가는 가급적 줄여나가고 5월과 10월에하는 초등학교에 중간 평가는 반드시 폐지하고 평가결과를 가지고 학교를 서열화하지 않겠다.

김병우 후보: 학업 성취도 평가 부활시 학교를 서열화, 획일화 하려고 한 거다.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는 지역 교육청 별로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폐지하도록 건의하겠다.
아니면 표집 평가로 하든지 하고, 비슷한 성격의 도 단위 기본학력 판별 검사는 없애겠다.

김석현 후보: 학업성취도 평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건 필히 해야 한다.
중단하면 안 된다. 학생들이 선생님으로 배운 것을 어떻게 소화하고 이해하는지 이런 것을 분석하는 것이다. 일차적인 목표는 학습부진학생을 없도록 한다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


△보은군에 특화된 교육 정책, 공약
임만규 후보
: 속리산과 대추로 유명한 보은은 지명 그대로 보은 교육 통해 감사함을 알고 은혜에 보답하는 품성을 기르는 인성 교육, 관광 예절 교육, 보은속리산 교육장 설립. 남부3군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수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장병학 후보: 보은고등학교를 인문계 거점 학교로 육성, 속리산 부근 폐교를 활용한 50억 가량을 투입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비 20억을 투입 장애우 문화 센터 설립을 통해 보은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김병우 후보: 보은은 동학과 다양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가능하리라 본다. 남부권에 충북형 혁신학교를 설립해서 지정 운영하겠다. 공립 대안 학교도 지정해볼 생각이다. 혁신 학교에는 내부형 초빙교장과 함께 희망교사를 배치할 생각이다.

김석현 후보: 보은의 교육 취약점이라면 크게 3가지로 대전과 청주로 학생이 많이 유출되고 있는 점이다. 보은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가산점, 인사 혜택을 주고 근무 여건 개선해 우수교사가 보은에 근무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손영철 후보: 보은의 작은 학교에 큰 교육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 중단된 교육경비 지원을 지자체와 협조해 예산을 확보하여 혜택이 끊긴 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

△ 후보자 공통질문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학교현장에 교육행정, 예산 낭비의 전시성 사업 많다. 그 대안은?

김병우 후보: 눈 가리고 아웅 식 실적, 성과 이런 것을 포장하기 위한 것이 학교 평가 아닙니까.
온갖 평가가 다 있지만 학교 평가야 말로 선생들에게 실적 만들기, 그를 위한 행정을 강요하는 기제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드는 프린트비, 헛된 자료집 제작비, 이것은 학교 뿐 아니라 모든 교육 기관에 해당되는 것으로 저는 일체, 학교 평가 요소에 그런 꾸미기 요소, 특히 학교 평가 요소로 없애겠다.
김석현 후보: 교육의 중심과 핵심은 학교 교실이다. 교실에서 미래 창조, 장래의 일자리가 시작된다.
교실은 교사의 혼이 담긴 교재 준비와 내 자식처럼 가르치는 것으로 이것을 통해 사교육을 넘고. 학부모 불안 없앨 수 있다. 나는 교육청, 수업과 관계없는 예산 대부분을 삭감하겠다. 교사들이 아이들 잘 가르치고 학생들이 수업만 잘하면 그것으로 교육청 임무는 충분하다고 본다. 수업과 관계되는 예산만 집중하겠다.

손영철 후보: 저의 경우에는 각종 행사에 동원되는 학생 동원, 교사 동원되는 것을 대폭 줄여가겠다. 학생동원은 필요 적절할 때 지역 문화 축제나 행사에 동원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교사가 여러 행사나 교육청 전달식 교육에 따라 동원되면 상당히 문제점 야기한다.

임만규 후보: 학생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학생교육 어떻게 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에 따르는 교육 활동 및 사업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한다. 특히 교수학습 활동이나 교육활동 정선, 창의적 교육활동 이런 쪽에 돈이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불필요한 사업이나 잘못된 사업은 수정, 보완해서 꼭 필요한 사업만 할 생각이다.

장병학 후보: 우선 학생들의 국가관이나 예절 효행교육이 아주 희박해졌다. 기본이 바로 선 충북 교육에 매진해야겠다. 장학사가 9급 공무원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수업 질을 향상시키는데 장학사들이 역할을 다 하도록 지원하겠다. 행사 위주의 예산은 대폭 줄여서 학생 위주 교육예산으로 재편성 하겠다.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다문화 관련 공약이 모두 추상적으로 구체적으로 실천방향을 밝혀 달라

임만규 후보: 다문화 가족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우리나라 정책에서도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 끌어안고 함께 가고자 하는 그런 일련의 정책들이 잘 되어가고 있다. 다문화 교육이 여러 가지로 잘 시행되고 있다고 보여 지지만 적극적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혜택 준다는 것은, 먼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과 이해심 높여가는 것 중요해 상호결연 등을 통해 그들이 갖고 있는 불편함을 잘 파악해서 교육에 잘 반영할 때 다문화 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

장병학 후보: 아까 옥천에 폐교를 이용해 유초등 기숙형 다문화 학교, 여기는 형제, 자매 이러헤 희망하는 학부모님 때로는 자기도 하고 그런 걸 공약을 내세웠는데 다른 걸 말씀드리면 충북 다문화센터가 청주기계공고 옆에 있다. 아주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언어교육, 기초영어교육, 한국사 교육 등. 퇴직 교원들이 기부해서 하고 있다. 각 시군에도 이런 시책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다.

김병우 후보: 다문화 교육과 관련해 제 대표공약은 어울림 교육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청주시내 도심공동화로 중앙초, 주성초 옮겨가고 그 자리가 남아있다. 그 자리에 특수교육, 다문화가족과 같은 어울림이 필요한,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야 할 그런 부분들을 연수하고 교육하는 교육원을 만들겠다. 우리 교육정책은 원래 용광로 형이라고 해서 다문화 가족을 전부 동화, 적응에 맞춰져 있고 고유한 문화를 버리지 않은 채로 어울리는 데 초점 두고 있다.

김석현 후보: 다문화 교육은 역지사지로 생각해야 한다. 1963년도에 해서 이미 300만명이 나가 있는데 정체성 살리기 위해서, 글로벌 선진국가로서 다문화를 포용해야 한다. 3만명 가까운 가족이, 학생 수 2500명. 매년 10%씩 는다. 의사소통, 따가운 차별 시선이 문제다. 사전에 국제교육을 시키고 개별상담 시키고 방과후 교육을 시켜서 그들이 한국에 와서 만족하면서 교육받으면서 국제화에, 진취적 역할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배려해야 한다.

손영철 후보: 다문화가족도 새로운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 예전에 생각한 다문화 가족의 생각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달라졌다. 중요한 것은 다문화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실제 어떤 상황에 있는가. 보은에서 제가 시범적으로 다국어지원센터르 운영해보겠다는 생각 가져본 적 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 가장 필요한 건 기초 교육이다. 한국어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다문화 가정 또한 배움의 욕구 대단하다. 실제 본인 나라에서는 상당한 학력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 함께 인정하면서 학부모 아이들까지 지원해주는 그런 교육 필요하다.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선택을 돕기 위해 보은신문을 비롯한 남부3군 지역신문이 공동주최한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좌로부터)김병우, 김석현, 손영철, 임만규, 장병학 후보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비 전교조 단일화에 대한 방청석 질문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장병학, 김석현 후보 두 분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비전교조 후보 단일화는 비교육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과정과 결과도 부끄러웠다는 평가 있었다. 이에 대한 두분 후보들의 생각은 무엇인지요?

장병학 후보: 비전교조 단일화, 이것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정받아 쓴 용어로, 학교에는 전교조 선생님들과 비전교조 선생님 양 날개가 있다. 이념과 모든 것이 뚜렷하게 상반되고 있어서 전교조 측과 견해가 다른 비전교조 후보들이 결정해 추진한 것으로 교육적 측면보다는 정책적 측면으로 이해 해 달라.

김석현 후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 저는 단일화 추진 기구에 대해서 모든 것 존중하고, 노력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단일화 절차와 과정 중에서 제가 40여년 간 교육 몸 담아온 저에게 다소 간의 신뢰성과 당위성에서 문제가 있었기에, 제 심정은 차치하고라도, 충북 교육 위해 김석현이가 어떻게 할 것인가. 충북 교육 위해 어떻게 할 것이냐. 충북 교육 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충북교육 걱정하는 입장이 되겠다.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장병학 후보는 다문화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은 통합교육을 지향해야 함이 옳다했는데 다문화기숙학교는 아이들 대다수를 또래 집단에서 분리 배제하는 효과 낳을 수 있다. 일선학교 교사로서도 분리 교육 우려 크다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

장병학 후보: 다문화 가정의 분리 교육이 아니다. 다문화가정 모두가 한국민과 같이 호흡을 하고 같이 생활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저는 그 중에서도 가정이 어렵고 부모가 빈곤한 어려운 아이들을 모아서 형제간에 유치원, 초등학교 이렇게 같이 더불어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공부도 하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인데 분리 또다른 차별이니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김석현 후보는 아이들을 기르는 데 있어서 먹거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달라.

김석현 후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 교육이다. 살아가며 성공하는 사람들, 겸손하다는 사람 공통점이라고 하지만 정직 하나만 해도 충분히 가정 꾸리고 잘 살 수 있다.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우리 교육이 창의력 발현 시키는, 지성 교육은, 인성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지성 교육 시키는 것이 아이들에게 먹고 마시고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으로 가르쳐야 한다. 그것은 교사들의 혼을 담긴, 아가페 사랑으로 다가서야 한다.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 김병우 후보는 남부3군에는 특수학교가 없는데 그에 대한 정책이나 대안이 있으면 말해 달라.

김병우 후보: 제 공약에 포함이 돼 있다. 남부권 특수학교를 반드시 서둘러서 세우겠다.

/정리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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