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회장 심광홍)는 지난 7일 연간 60여만명이 찾는 속리산 대표경관인 문장대 일원 탐방로 정비를 실시했다.
속리산 서포터즈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국립공원 3.0을 선도하는 것을 2014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 충청북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및 서포터즈 센터 개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생태계보전, 홍보, 지역협력, 공원순찰, 정책단 등 5개 분과에 138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서포터즈 정책단분과 활동으로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세심정 ~ 문장대 구간 로프점검, 목재교량 보수, 문장대 정상 난간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심광홍 회장은 “속리산국립공원의 보전?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