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을 추진한다.
이사업은 노후화된 중고 PC를 정비하여 군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사업이다.
군은 군청내 교체된 PC 100대를 정비해 7월 보급할 계획으로 컴퓨터 사양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7인치 모니터와 팬티엄 4 이상의 사양으로 제공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5월말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며 “앞으로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정보통신계(540-31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