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새정치연합 군수 예비후보 정책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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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새정치연합 군수 예비후보 정책발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5.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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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복지, 농업과 관광자원 활용 6차산업 활성화 노력할 터”

새정치연합 이종석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7일 친환경 보청천 희망프로젝트의 5대 중점과제 중 농축산물의 명품화등에 대한 세부정책공약을 일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농축산물 명품화, 산업단지 활성화, 군민복지 내실화, 군민유입 활성화 등으로  “향후 농업이 살길은 농축산물의 명품화와 친환경 유기농법, 그리고 농업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체험·판매 등에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지역 농축산물의 명품화와 세종시, 대전, 통합 청주시를 겨냥한 '친환경 유기농 근교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이 후보는 “보은 군민께서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는 군청과 농협에서 맡겠다” 며 자신은 “전국을 돌며 지역 농산물을 파는 세일즈 군수가 되어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현재 조성되어 있는 보은첨단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고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아산탕정 삼성단지와 연계된 바이오 헬스케어·IT 업종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여 100% 완전 분양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대상 녹색생명단추 시범사업, 보은 희망 장학재단 기금 확충, 군수와의 대화사랑방, 군민 전담변호사제 도입, 농촌·도시 융합형 마을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 해경의 초기 구조대응 실패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무능으로 빚어진 “세월호 사건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안타까운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반복하지 않도록 지자체 중심의 재난방재시스템 구축과 강화를 위한 정책수립과 매뉴얼화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없는 안전지역으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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