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백 새누리당 군수예비후보는 지난 7일 평생 복지분야 중.장기계획을 포함한 16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자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노인정책, 여성의 사회 참여유도를 위한 여성정책, 청소년 대책, 장애인 생활안정정책, 착한적자 의료사업등 참된 복지 행정의 실현을 위해 평생복지 분야 16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보은군민이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 보은발전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 며 “보은군민을 섬기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은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평생복지 분야 16개 과제로는 보은군의 노인층이 29%를 육박하고 있는 고령화사회 그리고 오지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100원짜리 택시사업 추진으로 은혜택시(행복택시)운영, 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고 여성의 복지증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그리고 여가활동을 위해 여성회관의 신축 조속 추진하기 위해 여성회관 신축등을 제시했다.
또 여성교양강좌 대폭 확대, 여성의 소리 담당부서 운영, 마을회관·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추진, 노인복지회관 신축, 시내버스 도우미 운영,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청소년 어울림마당 신설, 청소년 장학제도 확대, 장애인 작업장 직영, 착한적자 의료사업(응급실,소아과,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 다문화 가정 육성 사업 확대, 9988복지노인 일자리 사업, 작은 목욕탕설치, 어르신 및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생일상 차림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 후보자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재선에 연연하여 예산을 편법으로 사용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 이라며 “단임으로써 보은군의 원대한 미래를 향해 전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