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예술의 전당 소전시실 390여종 전시

이번 전시회는 『생명과 태양의 땅에서 피어나는 우리꽃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각양 각색의 장미, 백합, 난, 매발톱 꽃을 비롯해 세계 각국 희귀 자생난 및 재배품종 등 340점을 전시했다.
또한 도내 난 재배농가에서 수년간 육성한 50여 품종의 난도 전시 일반대중들에게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시회 개장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내 화훼관련단체, 재배농가 및 도시 소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를 끊으며 우리 꽃의 우수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기열 과장은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화훼류 해외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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