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백 새누리당 군수 후보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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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백 새누리당 군수 후보 정책 발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5.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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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1억원 이상 부농 100호 육성하겠다"
김수백 새누리당 군수예비후보가 30일 주요 정책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포함한 열린군정, 평생복지, 희망농업, 문화체육관광, 지역경제, 균형개발 등 6개분야 77개 과제를 개발하고 ‘행복보은 희망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체적 정책발표는 농업분야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원 증대에 초점을 맞춘 ‘농업소득 1억원이상 마이스터 100농가 육성’ ‘도시민과 연계한 농업인력은행 운영’ ‘융.복합 6차 산업에 기초한 관광농업개발’등 18개 정책이다.
김 예비후보는 “보은군은 농업인을 포함해 농업과 관련된 인구가 40% 넘고 있어 농업이 활성화돼야 보은군 전체의 경제가 살아나고 활기를 가져 온다”며 “현재 22%대인 농업예산을 임기내 30%까지 확대해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이 안정적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농업·농촌·농업인으로 이뤄진 3농(農) 혁신과 생산(1차 산업)×가공(2차 산업)×유통·체험·관광(3차 산업) 등을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연간 농업소득 1억원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부농을 육성을 의미하는 희망농업 3?6?1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농업분야 정책은 이 외에도 △보은쌀 명성회복 △ 중단된 수도작 지원사업 부활 △청정농산물 종합 전시. 홍보. 판매센터 건립 △대추비가림재배시설 확대 △친환경 쌀 재배단지 확대 △ 대추, 사과, 채소, 밤고구마, 산야초등 특화작목 집중육성등을 꼽았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사업개선 △ 축사바닥 친환경 수분조절사업비 지원 △ 사과축제 및 한우축제의 전국규모축제육성 △지역농산물 해외판로 개척 △ 농업관련 단체 기술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확대 △특화작물 가수공업 가공공장지원 △한우유전자센터 기능확대 △농산물 홍보비 지원확대 △경관농업 장려 및 빈들 없애기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농업관련 예산을 공모사업 등을 통해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가소득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농가 육성을 통해 농업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1억원 이상 전업농 100가구 이상을 목표로 창조적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보은군을 귀농1번지로 육성하고 대추, 사과 한우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농촌 관광 활성화로 농업인들이 잘사는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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