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 한인회의 모국방문단 11명이 지난 22 ~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보은군 속리산을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한 정상혁 군수가 US 아주투어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첫 방문으로 이들 모국방문단 일행은 속리산에서 하루를 머물며, 법주사, 정이품송을 둘러봤다.
이 여행은 미국 US 아주투어가 해인사, 문경새재, 속리산 등을 한데 묶은 중부내륙 관광상품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국방문단이 보은군 속리산을 방문하게 되며 29일에는 6명이 속리산을 방문해 하루를 묵고 갈 예정으로 모국방문단은 연간 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미국 교포들의 방문이 속리산 관광에 새로운 전기가 되고, 보은을 홍보하는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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