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와 이미용 봉사로 바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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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와 이미용 봉사로 바쁜 ‘자원봉사센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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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가 봉사프로그램진행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어르신이나 장애우등 쉽게 이발을 하지 못하는 하기위해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이. 미용 교육생들이 함께하는 연합봉사에 참여해 15일에는 성암안식원에서 22일에는 인우원에서 이미용봉사를 전개했다.
교육생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발에 나섰으나 교육이 아닌 실제는 처음이라 당황하는 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70여명 어르신을 머리를 예쁘게 깍아 드리고 스스로 만족해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환상의 커플 부부 봉사단(회장 황선은)에서도 19일 보은읍 금굴리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이명복(92세 어르신댁 에서 집안청소 및 집주변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아침 6시30분에 청소를 시작해 집안에서부터 집주변 쓰레기와 잡초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개나리합창단 (단장 송명호)에서도 자원봉사이어받기 일환으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한면 소재 소망원에서 어르신 29명에게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말벗서비스를 실시하고 떡과 과일 음료수를 대접해 드렸다. 또, 오후에는 인우원을 방문해 76명의 어르신들에게 같은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50여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이어받기와는 별도로 자체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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