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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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세월호 침몰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04.2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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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늘도 무심해라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다.
가슴조이며 온 국민이 일손도 멈추고 애태우며 보는 뉴스속보는 깜깜하고 답답한 심정 전해 풀길 없다.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세월호라는 대형의 큰 배에 몇 백명 인원을 비롯해 화물차, 승용차, 콘테이너 등 그렇게 엄청난 짐을 싣고 세월호에 기관사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장이면 연류한 선장이 항상 옆에서 지키며 한눈 팔지 말고 목적지까지 지도했으면 이렇게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는데 잠깐 실수가 온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를 침통 속에 몰아 넣었다.
현재 누구를 막론하고 아이 하나 기르는데 막대한 돈이 들어야 남에 빠지지 않는 자식들로 키우기 위하여 하나 아니면 둘 낳는 가정들이 대부분인데 수많은 인명을 바닷 속에 침몰되어 학부형들은 말할 나이도 없고 온 국민이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심정 시간가고 날이 가도 좋은 소식은 없고 해병 해군 온 일류에 잠수들로 사나운 파도와 싸우는 모습도 안타깝다.
뱃머리를 잘못 튼 것인지 뱃길을 잘못 찾은건지 초보의 선장이라 하니 더욱 연류한 선장이 자리를 비우지 말고 한눈 팔지 말고 꼭 옆에서 지켜주었으면 왜 이런 재앙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을 하는 온 국민의 심정이다.
모두 경로당에 앉아서 속보를 들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반가운 소식을 기대해 보지만 날이 갈수록 이제는 시신이라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구동성 기원할 뿐이다.
온 국민에 마음이 이럴진데 학부모의 마음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자식을 가슴속에 묻은 학부형들이여 부서진 조각들은 때울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은 홀시로 날아가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바요, 어둡고 깜깜한 마음이지만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기도 해주기 바란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들 애원해도 소용없고 다시금 후손으로 태어나 만나자고 약속하옵고, 온 일류에 마음도 아픈 부모마음을 어디다 비하리까. 새로운 생명줄로 인도하난 기도밖에 마음껏 눈물로 기도하옵소서.
온 국민도 기대할건 그런 마음이다. 거센 파도와 싸우는 이들도 정부도 도탄에 빠진 나날이 좋은 소식이 하루 빨리 와서 해결책의 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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