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권씨 행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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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씨 행자부 장관상 수상
  • 송진선
  • 승인 199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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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민원 적극 처리, 공직 이미지 쇄신
군 종합민원실 지적담당 이재권씨(45, 지적 6급)가 지난 1일 민원인에게 서비스하는 공무원의 이미지를 창출한 공로로 지난 1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9년 공직에 투신한 이래 20여년간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해 스마일맨으로도 이름이 높은 이재권씨는 민원행정 실명제를 정착시켰으며 행정정보를 공개하는 등 주민편의 위주의 행정을 추진해왔다.

또 토지대장과 토지 등기부가 일치하지 않은 것을 정리하고 지적공부와 토지푯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의 등기를 촉탁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쌓았다.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처리하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고 인허가를 받지않고 건물 부지의 지목을 변경시켜 줬고 조상의 땅을 찾지 못하는 민원인들에게 땅을 찾아주는 성과를거뒀다. 이재권 지적담당 주사는 삼승 우진이 고향으로 부인 손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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