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공원범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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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공원범죄 뿌리 뽑는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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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전지킴이 50명 위촉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공원 및 공원주변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원범죄 예방을 위한 공원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원안전지킴이로 위촉된 50명 중 각 공원별 대표 1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공원안전지킴이들은 속리산 등 관광지역과 뱃들공원 등 읍내 주변 무질서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순수한 민간인들로 구성되어 우리지역 공원 안전을 위해 무보수로서 봉사활동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남산공원 인근의 지킴이인 남 모씨는 “앞으로 아침, 저녁으로 청소년 선도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등 공원안전을 위해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광 경찰서장도 이날 위촉식에서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가 있어서 마음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공원뿐 아니라 지역치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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