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고품질 쌀 생산 총력
상태바
보은군, 고품질 쌀 생산 총력
  • 보은신문
  • 승인 2014.04.1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쏟는다.
보은군은 적기 영농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1억5000만원을 들여 곡물건조기 15대와 2800만원을 들여 볍씨 온탕소독기 14대를 지원한다.
또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00만원을 들여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안전장비 485세트를 친환경 벼 재배 실천 농가와 쌀전업농을 우선으로 4월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쌀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3억3000만원 투입해 미량요소,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하고 2억원을 들여 유기농업단지에 유기농 생산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군은 4월 ~ 11월까지 고품질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못자리, 모내기,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영농 지도를 추진한다.
또 가뭄,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과 재해발상시 신속히 응급복구을 실시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 추진과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안정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쌀 생산목표를 2만3000톤으로 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