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사는 속리산면 하판리가 고향으로 서울 여의도 소재 신한회계법인 대표공인회계사로 재직하고 있다.
박 감사는 7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등교사 자격에 세무사, 공인회계사 자격고시에 합격한 학구열이 대단한 실력자다.
박 감사는 1988년부터 보은장학회 감사로 봉사해왔으며 27년 동안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어 보은장학회의 내실 있는 경영과 설립목적에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장학회의 산 증인이자 지킴이다.
박 감사는 “건강한 체력 덕분에 아직도 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향의 젊은 후배들도 모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성공하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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