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환경정화로 4월 아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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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환경정화로 4월 아침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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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석)이 10일 새벽 중초천일원에 대한 환경정화로 4월 중순의 아침을 열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연송회원 50여명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최윤식 회장과 이영장 부회장등 지구임원은 물론 정상혁 군수, 고은자, 정희덕 군의원 예비후보, 김인수 도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신주유소 앞에서 서다리에 이르는 중초천 하상과 제방에서의 환경정화에서 이들은 약 1t가량의 각종쓰레기를 회수했으며, 특히 하천안으로 들어가 쉽사리 손댈수 없는 쓰레기까지 말끔하게 회수하는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해 현실적인 환경정화활동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날 환경정화는 연송적십자의 일반적 활동으로 실시하는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목욕봉사, 조손가정돌보기, 독거노인돌보기 등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김 회장은 “우리적십자봉사관이 중초천 바로 옆에 있어 하천변 쓰레기가 늘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깨끗이 치워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앞으로도 이곳 중초천은 우리가 맡아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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