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22회, 보은단합대회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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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22회, 보은단합대회 우의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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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우정 40년 넘어 영원히..
40년이 넘도록 형제처럼 지내온 보은중 22회 동창들이 이번에는 고향 보은에 모였다.

보은중 22회 동창회(회장 우문규 우정광고사 대표)회원들이 보청천 맑은 물에 벌거벗고 미역감던 41년 전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단합대회를 가졌다.

13일 보은동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보은중22회 보은단합대회’에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22회 동창들이 부부동반으로 참가해 운동경기 등으로 그동안 다져온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보은을 비롯한 서울, 청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2회 동창가족 130여명은 화창한 날씨속에 전국각지에서 속속 동광초 교정으로 모여들었다.

미리 준비한 뷔페식으로 식사를 마친 이들은 체육행사를 통해 우의를 재확인했으며 경기과정에서도 친구들만이 할 수 있는 농담으로 경기장인지 개그콘서트장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폭소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보은중 22회동창회는 보은(회장 우문규) 서울(회장 홍성권), 청주(회장 김준기), 대전(회장 박상규) 등 지역 동창회가 유사를 정해 돌아가며 관광여행이나 야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은지역동창회 우문규 회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보은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와줘서 주최입장에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만족해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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