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 이사,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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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 이사,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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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장흥국(49) 이사가 재경 보은군민들이 고향인재 욱성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1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장 이사는 속리산면 삼가리 출생으로 서울 동대문상가에서 ㈜조은텍스타일을 경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해 왔다.
장 이사는 “비록 어릴 때 일찍 고향 삼가리를 떠났지만 고향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하여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꿈만 같고 아내가 더 좋아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어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장 이사는 동대문상가에서 섬유 관련 회사를 운영하다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올해 ㈜조은텍스타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장 이사는 군에 복무하는 동안 국군체육부대인 상무팀에서 복무할 정도로 모든 운동에는 재능이 뛰어나며 이 때문인지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일찍부터 섬유 관련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26살에 조은섬유를 설립해 현재의 회사로 발전시켰으며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어느 때보다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 이사는 “오태영(보은 용암) 전 동대문상가 회장님으로 인해 보은이 고향인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느껴왔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오태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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