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초교 총동문회
보은 삼산초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창시절로 돌아가 선후배간의 우애증진과 친목도모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보은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8월29일 모교에서 원로동문 김형철씨(15회), 강창수(6대), 이병환(15대), 김홍격(16대), 송두영(17대) 교장과 김종철(34회) 군수와 어준선 국회의원(자민련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위원장), 심규철 한나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위원장, 박종기, 구본선도의원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과 동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보은 삼산초교 총동문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제3대 김병우 총동문회장(41회)은 "임기동안 총동문회 임원진과 함게 동문상호간의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통해 총동문회를 활성화 시켜 보은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모교교장선생님으로 재직했던 강창수96대), 이병완(15대), 김홍격(16대)교장선생님들에게 사은품을 전달했으며, 원로동문인 김형철시(15회)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36회 동문인 박상호 직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44회 동문인 천성호씨((주)동조인도네시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37회 동문인 18대 이영화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울러 총동문회에서는 양궁부 김세영, 유도부 이재우, 탁구부 정희환균에게 체육훈련 보조금으로 각각 20만원씩 전달했으며, 김혜정, 김영채, 정미라, 김은주양에게 각각 10만원씨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44회 동문인 천성호씨((주)동조인도네시아 대표이사)가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0만원은 기념품으로 기증했다. 47회 동문인 장기운시9서울안경 대표)가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증했다. 이밖에 49회 동문인 한성동씨(서울)와 51회 동문인 박재완씨(보은개발 대표)가 총동문회 기금으로 각각 10만원씩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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