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 1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 3월 23일 보은군수선거와 보은군의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개시된 이후 현재까지 보은군선관위에 접수된 예비후보자가 23명에 달해 이번에 확대·편성된 인원을 포함하여 총 23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지역전담반, 기동단속반, 선거비용전담반의 3개 반 8개 조로 편성하여 더욱 철저한 예방 및 감시·단속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불법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선거에 관한 궁금증이 있거나 불법선거운동 발견 시 국번 없이 ☎1390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