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능력우 및 노산우 등 유전적으로 능력이 떨어지는 암소를 우선적으로 도태하여 한우 가격의 조기 안정과 저능력 암소의 계획출하와 소득 감소 보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대책의 필요에 의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134호 농가, 600두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한우사육 농가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저능력우 및 노산우 등 유전적으로 능력이 떨어지는 암소를 1년 이상 사육한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저능력 한우암소 비육출하 장려금으로 마리당 20만원씩 지원되며 장려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사업대상 농가에서 이번에 선정된 저능력 한우는 도축 후 이력제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군에 청구하면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저능력 한우 600두를 우선적으로 조기 도태시켜 수급조절에 따른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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