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그라운드골프대회
상태바
남부3군 그라운드골프대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4.04.1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남부3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렸다.
보은군에서도 홍순태(내북) 회장과 5개면에서 면별로 6명씩(내북, 산외, 장안, 마로, 수한.)과 임원진 등 총 36명이 동다리 하상주차장에 모여 보은관광버스로 옥천에 갔다.
주관부서에 세운 각 조별로 열띤 경기가 시작 되었다.
1조당 7명씩 배치가 되어 32조로 경기를 했다. 오전에 16개 팀이 경기를 마치고 옥천군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후반전 16개팀이 경기를 마쳤다. 오후 4시경에 모든 경기를 끝냈지만 보은팀은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경기에 승부를 떠나서 즐거운 하루를 잘 보냈다고 모두들 좋아하며 나이가 들면 한 가지 운동은 꼭 필요한데 그중에 그라운드골프가 제일 재미있고 경기도중 불협화음도 없고 많이 걷는 데는 최고라며 더 열심히 익혀서 다음번에는 우승도 해보자고 했다.
지금 각 읍면에 모두 그라운드골프 조직이 돼있으며 경기장도 잘되어 있는 면도 있지만 회원은 많은데 경기장이 없어 힘들어 하는 지역도 있다.
가능한 한 경기장이 면마다 잘 조성되어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노인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해본다.
/김충남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