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선거에서는 자체적으로 부녀회원등 단체소속원을 개표사무원으로 추천받아 위촉하여 왔으나 이 번 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의 모든 선관위가 공개모집을 하도록 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하여 관심있는 다수의 군민이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표사무의 공정성·투명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개표와 관련한 부당한 의혹제기를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중앙선관위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거나 보은군선관위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로 1차 적격자를 선정하며 선정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차추첨으로 선정하며 합격자에 한해 4월 30일까지 통보하며 6. 4. 16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근무한다.
지원자격은 보은군내 거주자로서 철야개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사람으로 정당원·(예비)후보자의 친족·관련단체 직원등 공정성을 의심받을 염려가 있는 사람은 제외되며 개표사무종료 후 소정의 수당과 여비(6만원 또는 10만원)가 지급된다. 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543-6004, FAX 0505-058-3125)로 문의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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