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청명 한식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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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청명 한식 산불예방 총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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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청명과 식목일인 5일과 한식인 6일이 주말로 이어지면서, 탐방객에 의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를 것을 대비해 전 직원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주가 대형 산불 발생의 고비로 보고, 전 행정력을 동원 국립공원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무속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에 따라 보은군 및 119, 경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의 밀접한 연락체계 구축을 통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이용은 개방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입산통제 지역은 절대 탐방하지 말아 달라”며 “특히 탐방 시 라이터나 버너 등의 인화물질은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가져올 경우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보관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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