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현성베스코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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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현성베스코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4.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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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60) ㈜현성베스코 대표가 장학기금 200만원을 보은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마로면 갈평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건축 관련 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현성베스코를 경영하는 사업가다.
김 대표는 지난해 부터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경 보덕중학교동문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모교 후배를 서울로 초청당시 고향의 어린 후배들이 의욕에 찬 학구열과 반짝이는 눈빛에서 큰 감동을 느끼면서 모교에서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었다”면서 “고향 후배들의 소박한 꿈을 키우는 일을 돕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으나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는데 마침 고향의 절친한 친구인 보은장학회 김정태 상임이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어 늦은감이 있지만 장학회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 했다.
이어 “ 고향을 생각하면 항상 어머님의 품속 같은 포근함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며 “지금까지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을 보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장학회는 재경 보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의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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